친환경 기본 개념과 탄소중립 숙제

친환경 이슈는 현재 지구촌의 가장 핵심 키워드가 되고 있으며, 전체 기업의 숙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환경문제에서 출발하여 탄소중립까지 우리는 나아가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기본 개념과 탄소중립 숙제>

오늘은 친환경에 대한 기본 개념, 탄소중립에 대한 개념까지 살펴보려 합니다. 기본은 간단합니다. 무분별한 발전에 초점을 맞춰왔던 지구가 망가지고 있고, 지구를 살리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친환경을 이룩해내야 하는 시점인 것이지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상황입니다.

친환경의 기본개념

Eco-freindly 영문표기. 환경문제는 심각해질대로 심각해져 이제 더는 해결에 대해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특히 2차 산업혁명 이후 급속도로 발전한 지구와 그에 따른 환경오염은 지구를 병들게 했고, 그 모든 것들이 다시 인간에게도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할 수 없으니 최대한 자연을 유지할 수 있는, 지구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친환경의 기본 개념입니다.

친환경 기본 분야

- 쓰레기 처리 (플라스틱, 비닐, 유리 등)

우리가 대충 알고 있는 건 비닐이 썩고 없어지는 데 상상을 초월한 시간이 흐른다는 것. 미세플라스틱이 바다를 떠다니며 바다생물읜 존재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 등입니다. 현재 재활용은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친환경 측면에서 한단계 더 올라가야 합니다.

비닐은 쉽게 분해 가능한 대체품들로 조금씩 바귀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전분으로 만든 셀룰로오스 이용 비닐 같은 게 있지요. 소주, 맥주 등은 마신 뒤 다시 공병을 가져다 주면 돈으로 돌려줍니다. 이런 건 기본적인 재활용이 가능하지요. 요새 라벨지 없는 플라스틱 제품이 없는 것도 재활용 관련입니다.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고, 종이빨대, 옥수수전분 빨대를 사용하는 예도 좋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문제가 가장 심각하며, 우리나라는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로 플라스틱 운동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으로 가야 하는 우리나라의 큰 숙제이기도 합니다.

- 에너지

화력발전소는 미세먼제를 엄청나게 만들어냅니다. 화석연료(석탄 등)를 이용하는 시대는 저물고 있습니다. 자동차도 전기차로 바뀌어 가고 있고, 전기는 태양광에너지, 풍력발전 등으로 넘어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은 가성비로는 최고지만, 방사성 폐기물 문제 때문에 최대한 후순위로 잡으려고 각 정부에서는 애를 쓰고 있습니다. 대안으로 인공태양 같은 핵융합 발전 기술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의식주

우리가 먹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처리, 우리가 자고 쉬어야 하는 집을 짓는 건축 분야, 우리가 늘 입는 옷까지도 친환경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친환경 건축공법이 늘어나고 있고, 냉난방도 친환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옷을 만드는 재료까지도 이제는 친환경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에 최상위에 있는 명품 업체들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숙제

현재 지구촌은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을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넷제로(Net-Zero)라고도 하며, 산업혁명을 이끌어온 영국이 앞장서고 있고, 2050년까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약간 늦게 완료 시점을 잡은 중국 역시도 친환경 숙제인 탄소중립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온실가스는 지구 자체의 환경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이런 온실가스 배출은 거의 전 산업에 걸쳐 일어나고 있으며, 이걸 최대한 줄이고, 남은 건 산림 등으로 흡수, 제거하면서 결국 0으로 만들겠다는 개념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이런 탄소중립 정책은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주게 되며, 대부분의 기업들이 친환경 정책을 펼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로 세계 7위나 됩니다. 우리나라 역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그에 따라 가속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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